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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수요일부터 택배회사가 우체국택배에서 대한통운으로 변경됩니다. 우체국택배가 배송도 빠르고 친절해서 가능한 한 우체국택배로 유지할려고 하였지만 이번 택배요금 개편으로 택배요금 일괄적용에서 무게와 부피에 따라서 차등적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우체국택배 요금이 기존의 2,500원 일괄적용에서 2kg 미만 2,300원, 5kg 미만 2,600원, 10kg 미만 3,300원, 20kg 미만 5,300원, 20kg 이상 7,300원으로 차등적용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게뿐만 아니라 부피까지 택배요금 산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볍더라도 부피가 클 경우 상위 단계의 택배비 적용을 받게 됩니다.

변경되는 우체국택배 요금을 적용할 경우 더싼닷컴에서 발송하는 택배의 60% 이상이 3,300원의 요금 적용을 받고, 20%는 5,300원의 요금 적용을 받게 됩니다. 이 택배 요금으로는 다른 업체와 경쟁이 되지 않고, 매월 발행하는 무료배송 쿠폰도 발행할 수가 없어 부득이하게 대한통운으로 택배회사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점 고객님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체국택배와 달리 대한통운은 도서지역의 경우 도선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도선료는 첨부해 드린 사진을 참고해 주십시오. 우체국에서 대한통운으로 택배회사 변경 후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택배요금이 5만원 미만 2,500원, 5만원 이상 990원입니다. 감사합니다.